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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호공원서 사계축제 ‘여름 바캉스’ 개최 2019-08-14 17:28
【에코저널=서울】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호공원 야외무대에서 ‘천호공원 사계축제’ 그 두 번째인 ‘여름 바캉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호공원 사계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름 바캉스’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무더위를 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캉스 이벤트로 마련된다.

우선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존을 운영한다. 야외무대 앞 광장에는 20여 개의 다양한 크기의 물풀장을 배치하고, 여기에 100여 개의 물에 뜨는 책, 물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이색 물 도서관이 펼쳐 질 예정이다.

농구장에서는 조정 경기, 물농구, 낚시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가 운영되고, 한번에 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물총놀이도 벌어진다. 물총놀이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시간대별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물총과 우비는 대여해준다.

나무 그늘 아래에는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족욕 책방을 운영한다. 야외무대 앞 산책로에는 스프링클러 터널이 설치돼 산책하는 시민들도 물안개를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차가운 얼음을 갈아 눈사람 만들어 보기, 내 몸에 새기고 싶은 무늬를 직접 골라 찍어보는 DIY 타투, 알록달록 소품을 활용한 플라워 아트, 나만의 개성 있는 그림을 그려 넣는 부채 캘리그라피 등 이색적이고도 실속 만점인 체험존도 운영된다.

여름철 즐겨먹는 빙수를 연상케 하는 얼음가루를 이용한 눈사람 만들기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하는 흔하지 않은 이색체험이 될 전망이다.

그래도 뭔가 아쉽다고 느껴진다면 신나는 공연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공연, 신기한 마술쇼, 아이들을 위한 동화 구연, 정열적인 하와이 훌라춤은 무더위를 확실하게 날려버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함께 즐기는 공연.

오후 5시에는 공원 주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펼치는 난타, 어르신 음악교실, 클래식기타, 7080포크송 공연이 준비된다.

3가지 종류의 바캉스 컨셉 포토존도 설치된다. 아기자기한 바캉스 소품까지 준비돼 있어 분위기는 더욱 업(UP)될 예정이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는 무료 이벤트도 있다.

물놀이존 주변에는 비치존을 마련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비치체어에 누워 파란 하늘도 감상하고 책도 보고 보드게임도 즐기자. 피크닉 바구니, 캠핑용 의자(BBQ체어), 라탄 테이블, 돗자리 등 피크닉 감성이 물씬 풍기는 소품을 활용해 멀리 떠나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 있게 했다.

천호공원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하고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또는 서울시 다산콜(☎120)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최현실 서울시 동부공원 녹지사업소장은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이번 여름,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천호공원 사계축제 여름 바캉스’를 추천한다”며 “이번 주말 온가족이 함께 천호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구 기자 lbk@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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