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7년 05월 28일  일요일
   즐겨찾기 추가
   
  
 
 
 
 
 
 
 
 
 
 
 
기사검색
  

 
팔당호 보호에 앞장선 자랑스런 얼굴들 2009-12-30 18:21
에코저널, '팔당환경상 2009' 수상자 시상

【에코저널=팔당】수도권 2500만 시민들의 생명수를 공급하는 광역상수원인 팔당호 보호에 앞장선 각계각층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코저널(발행인 남귀순)은 팔당호 수질보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공무원, 단체 및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팔당환경상'을 제정해 30일 오후 3시,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10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서상만 주민실무위원,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팔당대책팀 환경7급 장경오씨, 팔당수력발전소 유기춘 소장, 에코저널 양정환 편집상무, 양평뉴스 안병욱 대표, 유림엔마텍 이웅영 과장,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양정모 수질관리과장.

오늘 행사에서는 공기업부문을 비롯해 공직자부문, 민간부문, 민간기업부문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시상했다. 특별상인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에 대한 전수도 이뤄졌다.


먼저 팔당댐이 준공된 1973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돼 온 발전소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킨 것으로 평가된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유기춘 소장(사진)이 '팔당환경상 2009' 공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소장은 팔당호 주변에 위치해 각종 규제를 받아 온 남양주, 광주, 양평, 여주 등 4개 시·군의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육영사업도 적극 전개해왔다.

공직자부문 팔당환경상은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팔당대책팀 환경7급 장경오씨가 차지했다. '팔당정책동향' 담당자인 그는 팔당에 관련한 정부부처 동향 및 지역 동향을 매일매일 꼼꼼히 정리해 유관기관 등에 전파해왔다.

또한 민간부문은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서상만 광주시 주민실무위원이, 민간기업부문은 유림엔마텍(양평군 소재) 이웅영 오수처리시설유지관리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서상만씨는 팔당호 주변에 위치한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이 받는 환경규제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이웅영 과장은 팔당호로 이어지는 남한강수계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양평지역언론사인 양평뉴스 안병욱 대표는 특별상인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 대표는 팔당호와 연접한 지역에 위치한 양평군의 각종 환경규제와 관련, 개선안을 발굴·보도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특히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서 팔당호 주변지역의 현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취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오늘 시상식에서 에코저널 양정환 편집상무는 "팔당환경상을 진작 마련해 수도권 2500만 주민들의 광역상수원인 팔당호를 지키고, 보전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를 위로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면서 "에코저널이 올해 첫 제정한 '팔당환경상' 수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 상무는 이어 "올해는 미리 준비하지 않다가 연말에 갑작스럽게 준비를 하느라 소홀한 부분이 많은 점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오늘 상을 받으시는 분 가운데 팔당수력발전소 유기춘 소장의 경우, 올해로 실질적인 근무가 마무리되는 시기로 이런 훌륭하신 분들을 그냥 지나 칠 수 없어 서둘러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 상무는 "팔당환경상이 팔당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만큼 각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자 및 기관을 수상자로 선정해 수범사례를 확산시키게 될 것"이라며 "팔당환경상이 다른 어떤 상보다 값진 상으로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slee@ecojournal.co.kr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에코저널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변형, 무단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목록]  [인쇄]  [메일로 보내기]  [오탈자 신고]  [글자크기 ] [저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