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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 어린이 환경기금 조성 동참 2005-11-23 22:05
에코저널(발행인 남귀순)이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패션쇼'에서 기증된 이철수(51)씨의 판화작품을 비밀경매를 통해 낙찰 받았다.

23일 오후, 환경재단 관계자는 에코저널에 경매낙찰 사실을 알리고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전달식은 환경재단측에서 사람을 보내 국립공원관리공단을 찾은 에코저널 취재기자를 방문해 이뤄졌다.

이에 앞서 환경재단은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2005 그린산타의밤'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앙드레김의 자선패션쇼와 함께 볼보 최고급세단 S80 2.0T 모델과 임옥상의 종이부조(꽃), 김지한의 그림(난), 이철수의 판화(길이 멀지요) 등이 어린이 환경기금 마련을 위해 기증돼 비밀경매가 진행됐다.

이날 비밀경매는 볼보S80이 4,500만원, 임옥상의 종이부조와 김지하의 그림 등이 100만원을 최저가로 정한 뒤 실시됐다.

이번에 에코저널이 낙찰 받은 판화작품 이철수의 '길이 멀지요'는 단촐하고 소박한 풍으로 작품 하단에는 '길이 멀지요' '괜찮은데요 뭐...'라는 몇 글자와 함께 작가의 사인과 지난 '02년에 만들었다는 표시가 새겨져 있다.

목판화가인 이철수 작가는 과거 민중미술가로 활동했다. 특히, 성북구 안암동에서 2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나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이번 행사에서 그의 작품 기증은 더욱 소중한 평가를 받는다.



이정성 기자 jslee@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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