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양평】양평군 양평농협 조합장에 기호 2번 한현수 후보(68, 사진)가 당선, 3선 연임이 가능하게 됐다.

8일 치러진 ‘제 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현 양평농협 한현수 후보는 2025표를 득표해 1483표를 얻은 기호 1번 이종관(61) 후보를 542표 차이로 누르고,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재확인 대상은 59표다.(8일 오후 7시 35분 기준)

양평농협 조합원은 5489명이고, 343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2.6%를 보였다. 당선자 임기는 오는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은 “양평농협 모든 조합원님들께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기 내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양평농협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