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가평】우동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은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소재한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 임시개방에 앞서 시설안전점검을 위해 가평청사를 방문(사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벚꽃 개화기인 오는 4월 7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청평면 지역주민을 위해 가평청사 내 저수지를 임시개방하기로 가평군과 협약했다. 이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사전에 저수지 주변 및 둘레길의 안전 펜스 설치장소 등 안전관리 사항들을 점검했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개방 기간 동안 벚꽃 숨은 명소인 중앙내수면연구소 가평청사 내 저수지 임시개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서태원 가평군수와 면담에서는 “임시개방 기간 동안 저수지 시설 운영시 안전관리 시설 설치 및 전담인력 배치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