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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주민들,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책 모색 2020-01-17 11:55
【에코저널=양평】양평군 옥천면 주민들이 모여 다양하게 야기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17일 오전 10시,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20년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옥천면 주민들은 1개조에 10명 내외로 구성된 8개조로 나눠 지역현안 과제를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신2리 최재희 이장이 '물소리길'의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토론에서 아신2리 최재희 이장은 “양평군이 헬스투어 활성화를 위해 만든 ‘물소리길’이 마을 안을 관통하면서 소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 내부를 지나지 않는 다른 길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바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신2리의 또 다른 주민은 “국도변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설문조사 후 적합 판정 심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궁금하다”면서 “지하수를 활용하고 있지만, 오염물질 유입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옥천면 난개발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한 주민은 “논이나 밭을 이용해 집을 짓는 것 몰라도 산을 깎아서 짓는 건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주민은 “올해 3월 25일부터 축분이 발효된 상태로 비료로 사용 가능한데 퇴적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소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과거 일방적으로 이뤄진 소통방식을 올해는 양방향으로 바꾸려고 한다”면서 “주민들께서 제시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기자 jungsung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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