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홍천】제3기갑여단(여단장 이운장)은 부대창설 제36주년(9월 1일)을 앞둔 지난 8월 31일 부대 개방행사와 3 기갑 출신 전역자들의 ‘출신 부대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 가족, 전역자와 전역자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장비 견학, 제2군단 태권도 시범, 병영 생활관, 병영 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3기갑여단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부대개방 행사에 장병 가족과 전역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군부대와 주둔 지역 간의 상생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외박 장병의 위수 지역은 홍천 관내로 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