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주 멜론 생육동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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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4일 경북 경주시 소재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출하동향을 점검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우측 맨 앞)이 경북 경주 멜론 농가를 찾아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의 이날 현장방문은 추석 성출하기를 맞아 멜론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멜론 생산·출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멜론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는 일조량 증가 등 안정적인 기상 덕분에 예년보다 멜론 생육이 양호해 출하량이 증가했다.

 

강호동 회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멜론을 포함한 주요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추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멜론 선물세트 특판 행사를 진행해 고품질 멜론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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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5 1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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