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시민 참여 정원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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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서울대공원은 2024년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기 위해 시민 참여 정원 작품 공모전(이하 시민정원 공모전)을 실시한다. 

 

시민정원 공모전은 2022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개원 40주년에 걸맞게 ‘서울대공원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84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추억이 있는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세대공감의 시간’을 갖고, 보다 많은 시민이 서울대공원의 자연환경과 시설들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정원과 학생정원으로 분야를 나눠 진행한다. 

 

시민정원(한평 정원)은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 학생정원(미래세대정원)은 미래세대인 정원 관련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미취업자 포함) 누구나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 오후 3시까지다. 장소는 장미원이 자리한 테마가든 잔디밭이다. 

 

시민 참여 정원 공모전 작품 설명·최종심사.

공모에 선정될 경우 정원 작품을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데 시민정원은 85만원, 학생정원은 210만원씩 조성 비용을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로 16팀을 선정해 1:1 전문가 지도와 특강을 통해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등을 전수할 예정이므로 전문지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정원 작품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시행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 조성된 정원을 대상으로 방문한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정원상’ 1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는 4월 29일에 발표하고,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나흘간 테마가든에서 정원 조성, 6월 30일까지 전시(이후 계속 존치)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 과정 전체와 완성된 정원을 일반 관람 시민에게 공개해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4일 예정돼있다. 시민정원·학생정원 각 분야 1등 팀에는 서울시장상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2023 시민 참여 정원’ 시상식.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정원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울대공원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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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14: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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