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제주·세종】3월 1일 오전 7시경 제주 가파도 남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33톤급 근해연승어선 ‘2008만선호’가 전복사고를 당했다.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선박에 타고 있던 8명은 구조되고, 2명(추정)이 실종돼 해경 함정과 인근에 있던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008만선호’전복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즉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