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에코저널=평택】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1일 봄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송탄정수장)를 방문, 유해화학물질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청록색 상의)이 송탄정수장의 사고 예방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의 오늘 방문은 봄철 기간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을 점검하고, 시설물 균열여부 체크 등 화학사고 사고 예방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화관법 개정사항 등 환경부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하며,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동구 한강청장(청록색 상의)이 송탄정수장 관계자들에게 화학사고 예방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동구 청장은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리상태를 확인 한 후 관계자들에게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