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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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늘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회원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행사가 끝난 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 기념촬영. 앞줄 왼쪽 8번째부터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업 발전상’을 시상했다.

 

‘가공사업 경영대상(10)’은 ▲대상(1) 공덕농협 ▲금상(2) 고삼농협, 해리농협 ▲은상(2) 영월농협, 북안동농협 ▲동상(4) 정남농협, 선도농협, 두원농협, 새남해농협 ▲우수상(1) 안동농협이 수상했다.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2)’은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 ▲두원농협이, ‘가공사업 발전상(1)’은 ▲충북원예농협이 수상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농협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축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가공사업은 우리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급변하는 식품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농협 가공공장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표 상품을 적극 발굴하는 등 국산 농식품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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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6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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