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옥구숲의 봄’, 산림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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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시흥】시흥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옥구숲의 봄’ 행사를 마련했다.

 

‘옥구숲의 봄’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옥구공원 옥구목공체험장 앞(정왕동 2138)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에서는 목공·자연물 작품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카페테라스를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숲 밧줄 놀이터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컵 받침과 나무 메모꽂이 만들기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향이 담긴 편백 주머니를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시흥시 강송희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봄의 활기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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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0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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