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한강사랑 어린이 그리기대회’ 개최
기사 메일전송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사랑 어린이 그리기대회’ 개최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 기념 다양한 체험·홍보  
  • 기사등록 2024-05-21 10:11:53
기사수정

【에코저널=하남】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기념해 5월 25일(토) 반포한강공원에서 ‘제21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한강의 미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한강청의 비전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2012~2020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23일(목) 오후 8시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www.hanriv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색연필, 물감, 크레파스 등 원하는 그림 도구를 자유롭게 준비하고, 대회 당일 접수처에서 도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체험·홍보부스 운영에 동참한다. 관계기관의 참여를 통해 수차발전기 만들기, 커피박 점토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5주년 기념 특별상 5명을 포함해 총 55명(총상금 482만원)을 시상한다.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의 표현력, 창의력 등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후 10일간의 공개검증을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특별상의 경우 소통24의 국민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7월 중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8월에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한강수계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어린이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꿈꾸는 한강의 맑고 깨끗한 모습을 지킬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21 10:11: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