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안산】더불어민주당 김현(안산을)·양문석(안산갑) 등 두 명의 안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 하는 ‘안산 환경에 대한 생각나눔 포럼’이 5월 27일 오후 4시,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열린다.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주최로 진행된는 이번 포럼은 “당선인에 바란다”라는 컨셉트로 안산시민이 두 국회의원 당선인과 안산환경에 대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포럼은 SNS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접수된 사전 시민 제안과 행사장에 설치될 의견함을 통해 접수된 제안, 현장 제안 등을 통해 두 당선인과 함께 생각나눔 형태로 진행된다. 환경관련 연구소·단체·기관을 비롯해 환경에 대해 관심 있는 안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대표는 “이번 포럼은 공업도시로 출발한 안산시의 당면과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김현·양문석 두 당선인이 안산시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 시민과 생각을 나누고, 22대 국회에서 시민의 뜻을 받들어 환경문제 및 안산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는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함께 담아내는 포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종합환경연구소는 지난해 4월 김남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SDGs포럼 ‘기후.해양.수산 현안과 대응’을 개최했고, 올 1월에는 제 1회 ‘환경에 대한 생각나눔’ 행사로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 상영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