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 야영장서 ‘친환경 도시락’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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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천규)는 2024년 5월 25일 북한산국립공원 탄소중립형 사기막야영장에서 ‘친환경 도시락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기막야영장 친환경 도시락은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다. 공단의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대여와 함께 도시락 배달을 통해 더 가볍고 간편하게 야영장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이용객 맞춤 서비스다.

 

사기막야영장 친환경도시락은 불백 비빔밥, 깻잎 제육 도시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친환경 도시락 Day를 맞아 사기막야영장에서 무료로 품평회가 진행된다, 사전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엔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사기막야영장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는 매주 주말에만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사기막야영장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통해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예약을 받는다. 도시락통(다회용기)은 퇴실 시까지 사용 후 반납을 통해 일회용품 절감과 탄소중립 야영장을 위한 형태로 운영된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아영장 이용객들이 가볍게 찾아와서 풍족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정한 형태의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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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4 1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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