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는 24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가정의 달 사랑의 쌀’(530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늘 기탁한 쌀은 10kg들이 176포대다. 전달식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 신희정 사무국장, 유경희 과장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품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 전달될 예정이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왼쪽)과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인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다.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지역 활성화,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 등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