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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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강릉】동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강릉시 소재 청사에서 개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관할 10개 시·군 가운데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3개 시·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다. 봉화군, 횡성군, 홍천군 등 재선충병이 발생된 시·군과 연접돼 있어 전략적 예찰과 방제가 시급하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해 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척시,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방제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지역 중요 산림자산인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와 발생지의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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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4 1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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