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나눔·사랑의열매, 환경분야 지원 ‘초록열매’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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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프로젝트 <초록열매> 3기’(이하 ‘초록열매’)에 함께 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록열매’는 환경오염, 환경파괴,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감소 등과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해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장가능성은 있으나, 지원 기회가 적었던 소규모 또는 신설 단체를 적극 발굴·지원해 장기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모집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시도의 사업유형인 ‘도전형’과 환경문제 개선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는 사업유형인 ‘성과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각각 사업비 최대 1500만 원과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회계 및 행정 지원과 더불어 각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환경복지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등 5개 분야다. 활동유형으로는 각 사업 분야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시도할 수 있는 실천 활동,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이슈화 활동,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시스템구축, 콘텐츠 제작, 교육·워크숍 등의 활동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숲과나눔 누리집(koreash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접수하고, 6월 4일(화) 오후 2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초록열매>사업은 1기, 2기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고, 조례 제정 등과 같은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3기에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시도와 성과창출을 함께 할 역량있는 단체를 발굴, 지원해 환경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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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8 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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