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홍보대상’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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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홍보대상’ 수상작 선정 공단, 순회전시 및 홍보물 제작 활용 6월10일 시상…수상작품집 발간키로
  • 기사등록 2005-05-25 0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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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를 맞는 ‘환경보전홍보대상’ 수상작들이 최종 선정됐다.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만의)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전에서 신문·잡지광고부문 대상에 상암 커뮤니케이션의 김동현 외 1명이 제작한 ‘대중교통이용이 자연을 맑게 합니다’(사진)가 선정됐다.


또, TV캠페인부문에서는 (주)농심기획의 임상문 외 2명이 응모한 ‘네명의 산소’가 사진부문에서는 이영환의 ‘자연환경학습교육’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 작품접수 및 심사 등 행사 전과정을 전용 사이트(www.emcpr.or.kr)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 응모자들에게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과 응모를 쉽게 하고, 공정한 심사를 도모했다. 공모 결과, TV캠페인부문 180점, 신문·잡지광고부문 903점, 사진부문 379점 등 총 1,462점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TV캠페인부문 10점, 신문·잡지광고부문 12점, 사진부문에서 23점 등 총 4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환경관리공단 차승환 전무이사를 총괄 심사위원장으로 하고 부문별 심사위원장으로 TV캠페인부문은 이순만 교수(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신문·잡지광고부문 김충기 원장(한국광고연구원), 사진부문 유경선 교수(중앙대학교 사진학과)가 맡았다.


환경관리공단 이덕호 홍보지원실장은 “금번 공모전은 홍보(광고)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 각계각층이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히고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배포하고, 환경보전 홍보물 제작에 사용하는 등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높여 나가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한국철도공사 용산역(KTX)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 전시회는 시상식 당일부터 17일까지 용산역사 3층 로비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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