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과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기사 메일전송
"석탄과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자연에 대한 6개 주제 교육 운영 26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
  • 기사등록 2005-04-11 18:36:35
기사수정

"석탄과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의형)은 봄을 맞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실'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2003년 7월 10일 개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그 해 가을에 처음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수강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봄엔 더 많은 주제와 강좌수로 자연에 대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6개의 주제로 총68개 강좌를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예쁜 공작새 꾸미기 ▲개와 고양이 ▲석탄과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지구가 도느냐 하늘이 도느냐 ▲바람은 어디로 가는 걸까 ▲태양도 에너지예요 등이다.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내용과 교재로 학습할 수 있으며, 직접 간이풍향계를 만들어 보고 천동설과 지동설에 대한 고대인의 의문을 풀어 가는 등 교실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박물관 교실'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로 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2003년 7월 개관 후 7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명실상부 국내 최초의 종합자연사박물관으로 학교 밖 교육의 장으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연 2회의 기획전과 4회의 특별전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와 학예팀 (☎ 330-1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4-11 18:36:3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