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협 상근부회장, APEC 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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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이영국)) 남충우 상근부회장(사진)이 19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자동차대화체 (Automotive Dialogue)의 제7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APEC 역내 자동차 교역과 투자 자유화를 위한 시장접근개선, 기술규정 조화 및 도로 교통안전, 환경개선, 통관절차 간소화 등을 비롯한 7개 의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자동차대화체는 지난 '97년 밴쿠버 APEC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부문별 조기자유화(EVSL, Early Voluntary Sectoral Liberalization)의 이행을 위해 APEC 역내 자동차산업의 교역 및 투자 자유화를 위한 민·관 합동의 협의체로서 '98년 11월에 설립됐다.


남충우 상근부회장은 본회의에 앞서 미국과 호주 대표단들과의 사전 양자회의 및 미국 자동차통상정책협회(ATPC, Automotive Trade Policy Council) 대표들과도 만나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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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4-18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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