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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5년 적조 방제 모의훈련’ 실시
【에코저널=장흥】장흥군은 여름철 관내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적조 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조 발생 시 예찰·예보·방제 등 각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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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집중호우에 안전보안관 긴급 출동
【에코저널=고양】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보안관 70여 명을 즉시 각 동 현장에 긴급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덕양구청 인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110mm에 달하는 극한호우가 쏟아졌다. 고양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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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팔당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에코저널=하남】한강유역환경청은 8월 1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팔당호(팔당댐앞 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녹조는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지속적인 폭염으로 팔당호의 수온이 높아지며 유해남조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에 앞서 지난 8일, 서울과 인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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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이동노동자 생수 지원 추진
【에코저널=군산】군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이동노동자 생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작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옥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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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극한호우 이재민 245명…피해 접수 260건
【에코저널=고양】13일에 이어 14일 9시까지 고양특례시 전역에 시간당 최대 121mm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누적강수량 270m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오늘 오전 풍동 숲속마을 5단지에 방문해 전도 위험 발생으로 통제 중인 옹벽을 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이동환 고양시장은 “집중호우로 시설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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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공항철도, 직통열차 생수 서비스 협약
【에코저널=제주】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공항철도와 공항철도 직통열차 객실 내 제주삼다수 제공을 골자로 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무정차 운행하는 공항철도 직통열차 이용객에게 제주삼다수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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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장관,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최선
【에코저널=서울】환경부는 지난 13일 오후 5시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홍수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새벽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서해상으로부터 유입된 강한 비구름으로 인해 서해 도서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며 올해 시간당 강수량 극값(인천 덕적도 149.2mm, 8.13. 9:14 기준)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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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홍수주의보 발령 ‘중랑천’ 점검
【에코저널=서울】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북·서북·서남권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난 13일 저녁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중랑천’을 찾아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후 1시 1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오전 6시 30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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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에코저널=홍천】강원도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17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영, 낚시, 취사, 어패류 채집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홍천군은 특별단속 기간 상수도운영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태학, 성산 상수원 보호구역 2곳을 순환 순찰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건축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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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반침하 원인 1위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
【에코저널=서울】서울시는 최근 연희동, 명일동 등 서울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3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단계적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30년 이상 전체 노후 하수관로(6029km)를 관리하기 위한 장기계획의 첫 단계다.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우선정비구역(D·E등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