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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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만의 환경부장관
【에코저널=과천】친애하는 환경가족 여러분! 에코저널 애독자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새해에는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가치를 높이고 녹색성장의 가시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준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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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정광수 산림청장
【에코저널=대전】에코저널 독자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2010년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 우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체감했습니다. 총회 개최국으로서의 당당함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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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성순 국회환경노동위원장
【에코저널=서울】다사다난했던 경인년(庚寅年) 한 해가 저물고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아 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에코저널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성장이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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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물'을 준비해야 한다
【에코저널=팔당】방송이나 신문, 잡지에서 가끔씩 황혼녘에 사막의 전경을 볼 때가 있다. 지평선 너머로 해가 넘어갈 때 수 십 마리의 낙타가 사막 저편으로 사라지는 풍경은 참으로 멋이 있다.사막! 그 멋있는 사막이 생활의 터전이라면 황량하기 그지없다. 그 곳에서 물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라. 굳이 사막이 아닐지라도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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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재활용 통한 해파리 퇴치도 고려해야
【에코저널=부산】우리나라 연안에서는 매년 여름이면 해파리가 대량 출현, 어민들은 피서객들을 위협하고 있다. 해파리떼로 인한 피해는 비단 여름뿐만이 아니란 점과 그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다지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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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으로 살아난 경안천, 경기도민의 힘
남길우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지역관리팀장)【에코저널=팔당】경기도는 남·북한강 등 한강과 임진강, 안성천, 안양천 등 2732개의 크고 작은 하천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그 중에서 팔당호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서 그 중요성은 가장 으뜸이며, 팔당호에 유입되는 하천 중에서 경안천은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몇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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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용부담금제도는 상·하류 윈윈 정책
최영남 팀장(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 팔당대책팀)【에코저널=팔당】팔당호는 수도권 2500만명이 먹는 생명수를 공급한다. 따라서 국가적으로 팔당상수원의 가치는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팔당호가 경기도에 위치하고는 있지만, 중앙정부와 상류지역인 강원도·충청북도, 하류지역인 서울시·인천시 등이 합심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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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함께 걷는 즐거움 '북한산 둘레길'
손동호 소장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코저널=서울】'제주 올레길', '강원 산소길', '경기 평화누리길' 등 전국 곳곳이 걷기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길은 금년 9월 개통된 '북한산 둘레길'이다.'북한산 둘레길'은 현재까지 우이동∼정릉∼은평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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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산행 산불 조심은 필수
박영덕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장)【에코저널=서울】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은 시민들을 청명한 하늘과 울긋불긋한 산의 색깔을 만끽하는 산행으로 이끈다. 많은 시민들이 북한산을 비롯한 도시근교의 가을 산을 찾는 것도 이 때문이다.상쾌한 가을 바람결을 느끼는 산행은 자연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지만, 건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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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를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
【에코저널=팔당】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곳에 팔당호가 있다. 팔당호는 유역 면적이 2만432㎢, 만수위일 경우 수면면적은 36.5㎢에 이르며, 총 저수용량은 244백만톤으로서 단일 상수원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상수원이다.팔당호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인 2500만명에게 먹는 물을 공급하는 곳으로 우리의 생명과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