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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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논평>국토부장관의 4대강 노골적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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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형 어촌개발은 선택 아닌 '필수 전략'
【에코저널=일본 북해도】물고기를 잡아 삶을 영위해 온 어민들의 생활방식의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고갈되는 어족자원으로 만으로는 어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어촌이 어업전진 생산기지에서 관광병합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필자는 최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남동부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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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폐기물만 줄여도 '깨끗한 바다' 가능
김창균 해양오염방제과장(인천해양경찰서)【에코저널=인천】우리나라는 1970년대 이후 공업화, 도시화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인해 산업활동과 가정생활에서 많은 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종류도 다양해졌다.폐기물은 산업활동과 가정생활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이를 적정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 환경을 훼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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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우환질고 도시축전, 전환점으로 삼아라
【에코저널=인천】지난주는 인천도시축전 향방에 어떤 전환점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설왕설래가 유독 많았던 한 주였다. 이르긴 하지만 시민단체가 관람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만 놓고 본다면 도시축전은 기대치 이하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졌고 마치 제대로 준비 안된 결혼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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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온실가스 감축계획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오늘 녹색성장위원회는 국가 온실가스 중기(2020년) 감축목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유가와 경제성장율 등 경제전망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를 산정한 후 세 개의 감축목표 시나리오(2020년 BAU 대비 21%, 27%, 30% 감축) 설정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예상대로 정부는 선진국에 적용되는 총량규제방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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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의 경고
이승호 수석연구원 (한국종합환경연구소)요즘 바닷가에서 해파리에 쏘이는 피서객들이 많다.해파리는 투명하고 움직이는 모습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물론 종류에 따라 다르다. 손가락 만한 크기도 있고 2m가 넘는 종도 있다. 해파리의 몸은 한천질로 되어 있어 헤엄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수면을 떠돌며 생활하고 해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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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의 위협
이승호 수석연구원(한국종합환경연구소)삶의 질 향상으로 우리는 수많은 가전제품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물론 가전제품은 우리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인체에 해를 줄 수 있다.전자파는 전기와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이다. 전자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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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도 본격 시행
이승호 수석연구원(한국종합환경연구소)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90년대 3억t에서 2008년에 6억t을 넘어섰다. 교토의정서가 요구하는 1990년대 수준에 맞추려 탄소배출권을 산다고 하더라도 최소 10조∼20조원의 비용이 들게된다.우리나라는 현재 온실가스의무감축국가로 포함돼 있지 않지만, 미국, 중국, 인도 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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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하천 복원과 발전을 위한 대안 모색
이지왕 박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대표)전국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열풍처럼 불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만 해도 생태하천 복원예산은 1500억원 규모로 많은 예산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복원 열풍은 청계천의 복원이후 생긴 것으로 장점과 단점이 상존한다.에너지가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는 현시점에서, 다시 한번 진화해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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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피아-가평! '저탄소 녹색도시 인증'의미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 90%가 넘는 우리나라는 국제유가와 국제원자재가격 요인이 물가상승과 경제성장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의 위기와 자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탄소 녹색성장은 세계적인 흐름이며, 저탄소 사회는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하는 필수적인 요소인 것이다.최근에는 기후변화가 다보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