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관광지 태국 푸켓의 바비큐 맛 ‘일품’

【에코저널=푸켓】태국 남부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푸켓(phuket)으로 향하는 비행기 좌석에서 러시아 사람들의 목소리가 가끔씩 들려왔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 성수기에 러시아인들이 많이 찾았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과거와는 많이 다르게 방문자가 적은 느낌이다. 푸켓에서 예약한 숙소는 단독두택이다. 한...

내장산국립공원 ‘진노랑상사화’ 개화 시작

【에코저널=정읍】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진노랑상사화가 최근 개화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진노랑상사화는 내장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꽃을 관찰할 수 있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상사화라는 이름은 봄에 잎이 나왔다가 시들고 여름에 꽃대가 올라...

<와야(瓦也) 연재>어린 사슴과 비슷한 모양의 섬 ‘소록도’

【에코저널=서울】오후에는 거금도 서북단에 있는 거금대교 입구로 이동한다. 거금대교(居金大橋)는 국도 제27호의 연장구간으로 거금도와 소록도 사이를 연결하는 총연장 2028m의 사장교(斜張橋)로 2011년 12월 16일에 개통됐다. 국내 해상교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전거·보행자 도로(1층)와 차도(2층)가 구분된 복층 교량으로 건설됐다. ...

합천군, 호우피해 응급복구율 70％…정상화 박차

【에코저널=합천】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합천군은 피해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피해시설 전수 입력을 완료했다. 조사결과, 공공시...

하남시, 한강교량(가칭 선동대교·수석대교) 주민설명회 개최

【에코저널=대구】하남시는 지난 7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LH가 주관하는 ‘한강교량(가칭 ’‘선동대교’ 또는 ‘수석대교’, 이하 ‘한강교량’)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한강교량 신설과 관련해, 사업 시행...

가스공사, 상반기 영업이익 1조 2386억원 달성

【에코저널=대구】한국가스공사는 2025년 상반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 3628억원, 영업이익은 1조 2386억원, 당기순이익은 45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3억원 증가한 20조 3628억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단가는 3％(0.66원/MJ) 낮아졌으...

곡성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

【에코저널=곡성】곡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있었던 집중호우 피해지역 벼에 대해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옥과권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와 그로 인해 생긴 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출수기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비 지원은 농작물 침수피해 피해정밀...

폭염 속 여름배추 살리는 물 관리 기술 현장평가

【에코저널=평창】농촌진흥청은 지난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진부시험포(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여름배추 안정 생산을 위한 다목적 관수 시스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여름배추 재배 현장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고온 피해에 대응해 미세살수를 통한 온도제어 기술을 설명하고, 보급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

추성훈·김동현, ‘밥 먹고 합시다’ 네 번째 에피소드 공개

【에코저널=서울】농협은 쌀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밥 먹고 합시다’ 네 번째 에피소드를 8일 농협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편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초롱이둥지마을’에서 출연진 추성훈과 김동현이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본격적인 마을정비에 나서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초롱이...

법제처, 충남 당진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

【에코저널=당진】법제처는 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를 찾아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오늘 조원철 법제처장은 직원 15여 명과 함께 수해를 입은 가구의 물품을 세척하고, 주택 내부를 청소하는 등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