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이사가 사드배치와 관련, 롯데그룹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사드문제는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업은 50년, 100년 뒤를 내다보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기 대표이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가 3월 22일 정식 개장 예정인 가운데 14일 기자들을 초청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이사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뉘앙스로 “롯데월드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20% 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비상시 대피시스템과 관련, 박 대표는 “빌딩에 문제가 생기면 102층으로 일단 이동한 뒤 다시 1층으로 대피하게 된다”면서 “소요시간은 60분 정도로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 두바이 버즈칼리파는 대피시간이 85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임원들하고 전 세계의 전망대를 다 둘러봤는데, 테마가 없다. 대부분 스토리텔링이 약하다고 느꼈다”면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한국의 미와 자부심’이라는 콘셉트로 관람이 끝날 때까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도록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작년에 롯데월드어드벤처에 77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향후 롯데월드어드벤처를 연간 800만명 정도로 잡고, 워터파크가 100만명, 아쿠아리움 150만명, 키즈파크 50만명, 서울스카이 전망대 300만명 등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5개 사업장에 연간 1400만명 가량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국내 국민들에게는 Pride of Korea(한국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Must Visit Place(꼭 방문해야 되는 명소)로 각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