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산지구 등 4곳에 3기 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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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산지구 등 4곳에 3기 신도시 조성 이정성 기자 2018-12-19 15:24:11

【에코저널=서울·하남】정부가 하남시 교산지구 등 4곳을 수도권 3기 신도시 조성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 대부분은 훼손되거나, 보존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위주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통해 남양주시(1134만㎡), 하남시(649만㎡), 인천 계양구(335만㎡), 과천시(155만㎡) 일대 대규모 택지 조성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원의 ‘남양주시 왕숙지구’ 1134만㎡(343만평)면적에는 6만6천호의 대규모 주택을 공급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양주도시공사다.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등 일원의 ‘하남시 교산지구’ 649만㎡(196만평) 면적에는 주택 3만2천호를 공급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병방동, 상야동 일원의 ‘인천계양 테크노 밸리지구’ 335만㎡(101만평) 면적에는 1만7천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다.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155만㎡(47만평) 면적의 ‘과천시 과천지구’에는 7천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시, 경기도시공사 등이다.




이와 관련, 김상호 하남시장(사진)은 19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고 건설중인 지하철 5호선과 연계하는 환승시스템을 우리 하남시가 건의하고, 정부가 확정지었다”며 “이제 하남시는 수서까지 20분, 잠실까지 25분이면 닿는 판교보다 훨씬 가깝고 편리한 4차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만남의 광장을 포함하는 천현동, 교산동 일대에 판교의 1.4배에 이르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약 28만평의 부지에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중부고속도로와 만남의 광장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닌, 고골 밸리(valley)를 중심으로 자연친화적인 명품·생태 주거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의해 최고의 명품도시 하남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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