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인천】인천시는 에너지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과 시설개선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2018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으로 적정 수준 난방이 어려운 에너지 소외계층에 동절기 동안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하거나 등유, 연탄 등을 사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모두 3만7443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현재 85.5%인 3만2031가구가 신청해 가구당 평균 10만원 가량의 난방비를 지원받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5412여 가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5월 말까지다.
또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장애인(1~3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독립유공자, 차상위계층 및 다자녀가구에 대해 최고 2만4천원까지 도시가스요금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9만2천여 가구가 할인 혜택을 받은 도시가스 경감제도의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주소지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도시가스 회사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수혜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연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2천143가구에 대해 노후해 가스폭발·누출 등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난방비 지원과 시설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에너지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수혜대상자가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