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빛나는 하남’ 원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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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빛나는 하남’ 원년 다짐 이정성 기자 2019-01-01 22:11:08

【에코저널=하남】작년에 백년도시위원회, 공공갈등심의위원회, 시민감사관제 등 조례 개정을 통한 3대 시민참여 플랫폼을 만든 김상호 하남시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빛나는 하남’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




김상호(사진) 하남시장은 1일 에코저널과의 신년인터뷰에서 “내년이면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는 하남시는 오랜 역사의 자취를 간직한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대변하는 한강 유역의 도시답게, 미사 섬에는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출토됐고, 이성산성에서는 신라시대 유물이, 감일동에서는 백제의 고분군이 발견돼 이 지역이 삼국의 각축장이었음을 보여준다”며 “서울의 인접지역, 세 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 경기도의 정 중앙이라는 하남의 지리적 이점이 새롭게 부각된 것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건설을 통해서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신도시 건설은 하남에 비약적인 인구 증가를 가져왔고, 하남은 도시다운 도시로 변모했다. 그러나 하남은 아직 미완의 도시”라며 “신도시 건설의 이면에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극심한 불균형이 자리 잡았고, 자족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의 부족은 시청에도 시민에게도 커다란 고민거리로 남았다”고 진단했다.


민선7기의 슬로건을 ‘시민이 좋아합니다. 하남이 좋아집니다’로 정하고‘빛나는 하남’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 김 시장은 5대 시정목표로 ▲시민참여로 만드는 혁신하남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하남 ▲첨단과 연대의 공존 잘사는 하남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 17대 시정전략, 그리고 70개 과제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모든 계획과 실천은 시민과 함께, 시민의 편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떨어져 소외되었던 지역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자족도시로 바꾸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하남교산지구가 제3기 신도시로 선정과 관련, 김 시장은 “중부고속도로와 만남의 광장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친환경산업, 바이오 헬스 산업을 육성 뷰티전문시설과 의료기관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온타워·스타필드


덕풍천과 연계한 친환경주거단지 조성과 에너지 시설물 건축물 관리에 ICT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도시 관리 계획도 소개했다.



하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그 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한강과 미사리, 검단산, 이성산성 등 역사·문화·자연환경 관광자원의 활용을 통해 수도권 최고의 레저문화 축제 도시로 구축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하남시 관내 전경.


김 시장은 “광주향교 주변으로 역사문화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덕풍천을 이용해 자연생태공원을 만들면 하남교산지구-스타필드-하남유니온파크-미사리조정경기장-나무고아원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하남시의 동남부권역이 전국 최고의 역사문화관광벨트로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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