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물산업 진흥 정책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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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물산업 진흥 정책방향 제시 ‘물관리기술 발전·물산업 진흥 기본계획’ 의결 이정성 기자 2019-06-28 14:29:44

【에코저널=서울】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8일 오후 2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회 심의회의’(이하 심의회의)’를 열어 ‘제1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2019-2023)(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새롭게 위촉된 문재인 정부 제2기 민간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제2기 민간 심의위원은 총 8명으로 4명은 여성위원으로 구성됐다. 우수한 연구성과와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고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식견을 갖춘 산·학·연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물산업 진흥에 관한 정부 정책 방향이 담긴 최초의 총괄 전략이라는데 의미가 있다.환경부가 수립한 기본계획은 지난해 6월 제정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법정계획이다. 향후 5개년 동안의 물기술 개발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정부 정책 방향이 담긴 최초의 총괄 전략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 기본계획은 기술혁신, 시장창출, 인력양성, 인프라의 4대 전략과제의 12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술개발을 통해 국민 물복지를 증진하고, 물기업의 기술 혁신과 新시장 창출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50조원, 해외수출 10조원 및 일자리 20만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인간에게 유용한 물공급·이용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도시환경 및 수생태계를 고려한 물순환 건강성을 제고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나누는 지속가능한 물관리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해수담수화 등 유망 상용화 기술과 수열에너지, 물-에너지 연계 등 신산업 육성을 지원해 포화된 내수시장을 극복하는 한편 급성장하고 있는 유망 해외 물시장으로의 진출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제1차 기본계획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환경과 경제성장의 조화, 그리고 인간과 수생태계가 공존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그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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