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도·부천·김포와 GTX-D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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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부천·김포와 GTX-D 상생협력 이정성 기자 2020-02-13 17:00:36

【에코저널=하남】김상호 하남시장은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범위 확대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하남·김포·부천 3개시는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소요경비는 3개 시에서 균등 분담하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는 한편 원활한 용역 추진과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상의 해석에 의견이 있거나 추가 협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광역교통 2030’ 발표 시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서부권 등 신규노선 검토’를 언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상생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해 ‘광역교통 2030’ 발표 후 ‘하남 교통혁명, 2030년 5철·5고·5광 계획’발표를 통해 하남 교통의 혁명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는 입장을 냈다. 2020년 지하철 5호선 개통과 더불어 향후, 지하철 3·9호선, 위례신사선, GTX D노선으로 5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동-서를 잇는 첫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최근 미사·위례신도시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는 하남시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교통 불편으로 고단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들에는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GTX D노선의 완성으로 하남시와 인근 지자체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 최대 과제는 지역 균형발전 이고 GTX D노선은 그 방법 중의 하나”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려면 도와 시·군의 각별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총 길이 61.5km인‘GTX-D노선’은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으로 이어지고 사업비는 약 6조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돼 수도권 서부와 동부가 하나의 도시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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