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하반기 의장에 전진선 의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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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하반기 의장에 전진선 의원 ‘유력’ 다수당인 미통당, 부의장 양보 여부가 관건 이정성 기자 2020-06-18 10:18:52

【에코저널=양평】다수당, 다선, 연장자 등을 고려할 때 8대 양평군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미래통합당 전진선(1959년 생)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부분의 기초의회에서 다선 의원 위주로 의장을 선출하는 것이 관례지만, 양평군의회는 전체 의원 7명 중 5명이 초선인 상황이다.


전진선 의원은 양평군의회 의원 중 가장 연장자며, 다수당인 미통당 소속 의원이기에 의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전진선 의원을 비롯해 윤순옥(1968년 생)·이혜원(1974년 생)·황선호(1985년 생) 의원 등 4명의 미통당 소속 의원은 모두 초선이다.


상반기 의장을 맡은 이정우 의원(1963년 생) 역시 초선의원이다. 자유한국당(현 미통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뒤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다.


현재 양평군의회에 재선의원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박현일(1963년 생) 의원과 송요찬(1965년 생) 의원 모두 3선이다. 박현일 의원은 현재 무소속이고, 송 의원만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수당인 미통당이 하반기 의장·부의장 자리를 모두 차지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표결로 밀어붙이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진선 의원이 아닌 다른 미통당 의원이 의장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미통당이 의장만 차지하고, 부의장 자리는 민주당 또는 무소속 의원에게 내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국회의원 선거구가 같은 여주시의회는 상반기에 민주당 유필선 의원을 의장, 자한당(현 미통당) 김영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민주당이 5명(비례대표 1명)으로 절대 다수임에도 불구, 의원이 2명인 자한당에게 부의장 자리를 내줬다.


양평군과 이웃한 가평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민주당 의원 4명, 자한당(미통당) 의원 3명이지만, 부의장 자리를 양보했다. 원만한 협의과정을 거쳐 상반기에 민주당 송기욱 의원을 의장, 자한당 최정용 의원을 부의장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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