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광주】광주도시관리공사는 맨홀뚜껑 열림에 의한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광주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육상 및 하천관로 통수 상태 ▲맨홀 주변의 노후상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상습침수지역 및 하수도 역류구간 등 사고발생 다발지역 관로 청소상태 등을 집중점검했다.
공사는 집중호우 시 맨홀 내 수압에 의해 하수도 맨홀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에 내구성이 뛰어난 그물망 모양의 금속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폭우 시 수압으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이다. 추락방지시설은 수압의 영향을 적게 받고, 약 450kg까지 견딜 수 있다.
공사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상습침수지역 맨홀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올해는 상습침수지역의 하수도 맨홀 600개소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순차적으로 광주시 맨홀 전부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수도 시설점검과 정비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