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하남】한강유역환경청은 9월 5일 오후 3시를 기, 팔당댐앞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
팔당댐앞 지점은 지난 8월 22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으며, 최근 조류를 측정한 결과 2회 연속 발령기준 미만(1천세포/㎖)으로 측정됨에 따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팔당댐앞 팔당호.
이번 조류경보 해제 원인은 최근 수온 하락으로 인한 유해 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팔당댐앞 지점은 팔당호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중 유일하게 경보발령 관심 단계에서 14일 만에 해제하게 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경보발령 해제 후에도 팔당호 주변에 대한 일일 순찰과 환경기초시설 점검 등을 통해 오염원의 유입 차단을 유도할 방침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조류발생 상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조류 경보가 해제됐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 “팔당호가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인 만큼 앞으로도 팔당호 수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