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저널=광주광역시】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플라스틱 오염과 건강, 그리고 국제협약’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시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보연 팀장은 ‘국제협약을 통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주제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N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참여 방안도 제시됐다.
세계 경제의 필수 물질인 플라스틱 사용이 20년 동안 연평균 36%(2000년 2억 3400만톤에서 2020년 4억3500만톤)으로 급증함으로써 편리함의 이면에 생태계 교란과 함께 유해 화학물질의 침출 및 생체축적을 통해 인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플라스틱협약)인 제5차 유엔 플라스틱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회의가 오는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며, 최종협약 채택이 논의될 예정이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정호영 센터장(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국제적 해결 방안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