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저널=양평】지난 27일부터 2일간 양평군 일대에 3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면서 양평군 일부 지역(양동면 석곡리 및 쌍학리, 용문면 연수리 일대)에 단전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폭설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전신주 주변에 나무들이 전선에 전도돼 단전 피해가 상당했다. 수목이 많은 산간 지역 단전사고가 이어졌다.
단전으로 인한 지방상수도, 마을상수도·지하수를 사용하는 주민들은 식수 등 정상적인 급수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신속한 응급 급수를 위해 관내 수도사업소에서 ‘물 맑은 양평수’ 병입수를 지원이 시급한 상황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단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병입수를 양동면, 용문면 내 음용수와 식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3500병의 생수를 1차로 배부했다. 피해지역이 커지거나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 운반급수를 통해 추가 지원할 경우도 예상하고 있다.
양평군수는 “대설로 인한 단전 상황에서 신속하게 병입수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기본적인 식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한전의 복구 작업에 협조하는 등 주민 불편 및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