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수변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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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수변 환경정화 남귀순 기자 2025-03-27 10:11:43

 

【에코저널=평창】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대산국립공원의 특별보호구역을 포함한 4개 계곡에서 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2일은 경제활동 증가로 인한 수질오염과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의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중요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이번 활동에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시민과학자, 마을 주민 등 약 60명이 참여해 큰구지리계곡, 소금강산계곡, 노동계곡, 오대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총 2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물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해 환경보전 인식을 높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최영찬 자원보전과장은 “수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는 것이 깨끗한 국립공원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길”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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