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자원본부, 물환경 비영리민간단체 12곳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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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자원본부, 물환경 비영리민간단체 12곳 지원 이병구 기자 2025-03-30 07:57:19

【에코저널=광주】경기도수자원본부는 2025년 ‘물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 도내 하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보존 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 남종면 소재 경기도수자원본부 청사.

이번 지원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물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물환경 교육’, 민간 주도의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지역 하천의 물환경 관련 현안을 발굴·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운영’, 팔당특별대책 지역 내 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팔당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사업’ 등 모두 3개분야다.

 

경기도는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물환경 교육’ 2개 단체에 4천만원,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운영’ 2개 단체에 5천만 원, ‘팔당수계 하천정화활동 지원사업’에는 8개 단체에 1억4천만원 등 총 12개 환경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대상으로 약 2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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