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하동·지석초, ‘EM 흙공 던지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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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하동·지석초, ‘EM 흙공 던지기’ 전개 이정성 기자 2025-05-06 08:23:19


【에코저널=용인】용인특례시 상하동은 초등학교와 연계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생태하천 보전에 나섰다.

 

상하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석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상하천 일대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동 직원과 지석초 1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해 하천의 수질개선과 악취 제거를 위해 EM 흙공을 던지는 체험을 했다.

 

EM 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에 투입 시 수질 정화와 생태계 복원에 효과가 있다. 상하동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지석초등학교 김연희 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하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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