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인천】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청장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에 방문,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17일 인천시 서구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사업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청장은 여름철(5~8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해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청취하고,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상진 청장(가운데)이 17일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의 회수에 의한 시설(VRU)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청장은 “여름철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시기이므로, 사업장에서는 오존 발생의 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배출을 적극적으로 저감해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