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환경협회, 키르기스스탄 전기차 인프라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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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환경협회, 키르기스스탄 전기차 인프라 구축 지원 이정성 기자 2025-06-21 00:14:17

【에코저널=서울】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하 ‘협회’)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스스탄 경제상무부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왼쪽 두 번째)과 키르기스스탄 경제상무부 차관 산자르 볼로토프(Sanzhar Bolotov, 오른쪽 두 번째)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키르기스스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키르기스스탄의 전기차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제공, 인허가 협조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이 보유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기술과 운영 경험, 제도 설계 역량이 해외에 확산되는 중요한 사례”라며 “향후 ODA 사업을 통해 양국 간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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