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 야구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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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코리아, 야구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확대 이정성 기자 2025-06-25 14:12:08

【에코저널=서울】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이하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해 잠실야구장에서 첫 시행된 다회용기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올해부터 고척스카이돔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사진 왼쪽부터 정태진 LG스포츠 상무, 박형준 두산베어스 경영지원실장, 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이경주 서울지역자활센터 협회장, 김대일 아모제푸드 전무가 고척스카이돔에서 다회용기 프로그램 확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그리고 각 파트너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보다 책임있는 플라스틱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두산베어스, LG스포츠, 키움히어로즈, 아모제푸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은 “야구는 경기장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팬들과 함께, 그리고 우리가 내리는 작은 선택 속에서도 이뤄진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는 선택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을 위한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고척스카이돔으로의 확대는 단순한 프로그램 성장을 넘어, 우리 모두의 선택이 변화를 이끄는 문화로 이어지길 바라는 아람코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아람코는 S-OIL의 최대 주주이자 HD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로, 혁신, 전략적 투자, 그리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성 관련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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