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파주】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청장은 9일 경기도 파주에 소재 ㈜이알인터내셔널을 방문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동화 개조 등 배출가스 저감장치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실 시설, 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두 번째)이 9일 (주)이알인터내셔널을 찾아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동화 개조 등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수도권 건설기계 등록 대수는 자동차의 1.5%에 불과하지만,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자동차 전체 배출량의 2배 수준으로 높아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상진 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9일 (주)이알인터내셔널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건설기계 무공해 전환이 필요하다”며 “향후 다양한 건설기계를 전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