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정광산~벌덕산 노선 등산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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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정광산~벌덕산 노선 등산로 정비 급경사 구간에 덱(deck) 계단‧보행 매트 등 설치   이정성 기자 2025-08-08 09:00:02

【에코저널=용인】용인특례 처인구는 정광산~벌덕산 등산객이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급경사 구간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처인구는 도비 2억 1천만원, 시비 2억 1천만원 등 총 4억 2천만 원을 들여 모현읍 초부리 산21-1번지 일원에 105m 길이의 덱(deck) 계단과 보행 매트 약 40m 등을 설치했다.

 

이 구간은 경사가 급해 ‘안전로프휀스’ 등 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었으나,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노후 시설물 교체와 노선 정비 등을 요구하는 민원을 받아왔다.

 

처인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덱 계단과 보행 매트 등을 새로 설치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정광산~벌덕산 노선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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