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근대교서 50대 남성 남한강 투신…수색 진행
이정성 기자 2025-08-08 11:27:53
【에코저널=양평】50대 남성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대교 다리 위에서 남한강으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밤 11시 42분께 양평군청 6층 CCTV 관제센터에서 50대 남성 A씨가 양근대교 중간지점에서 남한강으로 투신을 시도하는 순간을 포착, 양평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했다.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원들이 양근대교 투신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신고 3분 뒤 긴급출동한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등이 경찰과 합동으로 사고현장 주변을 집중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8일 현재까지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투신자 인적사항은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8일 오전 11시 20분 현재까지 드론과 수난구조보트 등을 활용, 실종자 수색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