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팀앤팀과 아프리카 식수위생 개선 후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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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팀앤팀과 아프리카 식수위생 개선 후원 지속 10년째 나눔 동행…올해로 누적 3억 5천만원 기부   남귀순 기자 2025-08-20 14:44:52

【에코저널=서울】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솔케미칼 본사 사무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10주년을 기념하는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솔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아프리카 식수지원사업 기금전달식. 좌측부터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과 한솔케미칼 엄은서 노사 대표가 기금전달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팀앤팀)

한솔케미칼은 2017년부터 아프리카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워터캠페인’을 팀앤팀과 함께 이어오고 있다. 매년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해당 후원금은 한솔케미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나눔 마라톤, 희망의 경매 등 다양한 사내 기금조성 활동을 통해 모금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솔케미칼은 후원금 전달 외에도 기부러닝 캠페인 워터런과 연말 펀딩 캠페인 등 팀앤팀의 여러 캠페인에 참여하며 2024년 기준, 총 3억5천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9년간의 후원 끝에 총 1만454명의 아프리카 주민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환경을 지원하여 처음 목표했던 수혜자 1만명을 달성했다. 인류의 보편적인 발전을 위해 UN에서 수립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SDG 6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협력 10주년이 되는 올해부터는 사업 지역을 케냐에서 우간다 북부 나일 지역까지 확장해 식수시설 구축뿐 아니라 식목 활동과 기후대응형 농업 교육까지 포함하는 다분야 통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생존의 문제를 넘어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 회복력 강화라는 중장기 목표를 반영한 것으로, 워터캠페인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솔케미칼의 조연주 부회장, 김대현 상무, 전지연 과장, 엄은서 주임(노사 대표)과, 팀앤팀의 백강수 이사장, 최봉원 본부장 등이 참석해 9년간 이어온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5년간의 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조연주 부회장은 “9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이룬 변화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감동이었다. 이제는 워터캠페인 시즌2를 통해 식수위생 사업에 더해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포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5년 또한 팀앤팀과 함께 아프리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은 “한솔케미칼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기적·전략적으로 실현해 온 모범적 파트너”라며 “워터캠페인 시즌2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보다 입체적인 사업을 전개해 더 많은 이들의 일상에 희망을 전하고, 여러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하여 국제사회와 발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팀앤팀은 올해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우간다 북부 나일 지역의 식수위생 및 기후대응 사업을 집행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후 후원자에게 사진, 영상, 감사편지 등을 포함한 사업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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