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빌더, 로힝야 난민에 퓨어위시 2천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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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빌더, 로힝야 난민에 퓨어위시 2천포 전달 오염수 40톤 정수·생수병 8만병 대체·탄소 6.6톤 감축   남귀순 기자 2025-08-28 10:02:01

【에코저널=서울】소셜벤처 위시빌더는 생수 8만 병을 대체하고 탄소 6.6톤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정수제 ‘퓨어위시(PureWIsh)’ 2천포를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로힝야 난민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오염수 40톤을 식수로 바꿀 수 있는 규모로, 단순환 구호 활동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국제 인도적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오염수 20리터를 즉시 먹는 물로 바꿔주는 혁신기술제품 ‘퓨어위시’.

퓨어위시는 4g 한 포로 오염수 20L를 즉시 먹는 물로 바꿀 수 있는 친환경 혁신기술제품으로, 기존 생수 대비 약 99.8% 탄소저감, 플라스틱 폐기물 최소화, 운송·보관 부담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갖췄다. 생수병 생산과 유통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탄소 배출을 줄이며, 환경적·사회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퓨어위시를 제조한 곳은 아해하제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중증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생산한 퓨어위시가 극심한 물 부족과 위생 문제에 직면한 로힝야 난민들에게 생명수로 전달됨으로써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했다. 

 

이번 전달은 재단법인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 @impact’를 통해 시민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유엔기구인IOM(국제이주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전달됐다.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수혜자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포함하며, 단순 기부를 넘어 생산·전달·교육·관리까지 완벽한 소셜 벨류 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시빌더 김효진 대표는 “위시빌더는 단순히 정수제 지원을 넘어, 기술을 통해 물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고용, 국제구호, 탄소감축을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적 ESG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향후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동참해 ESG활동을 실천하고 더 많은 생명과 지구를 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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