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서울·광명】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티엘엔지니어링의 폐수열회수기가 최근 열린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엘엔지니어링 직원들이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 자사 부스에서 말레이시아 바이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절감 엔지니어링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친환경대전’에서 야심작으로 하루 150톤 소용량의 폐수열회수기 제품을 선보였다.
티엘엔지니어링 서충옥 대표는 “이번 소용량 폐수열회수기는 향후 아파트와 중규모 호텔과 병원을 타깃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그간 수영장, 리조트, 식품 회사 등 대용량 규모에서 벗어나 소용량 신제품을 통해 중소 규모 소비군으로 영업 타깃을 대중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충옥 대표는 “신축 아파트만 해도 과거에는 한 동에 100세대 내외가 배치됐으나, 최근에는 고층화로 한 동에 200세대까지 배치되고 있어 동 하나당 한 대의 폐수열회수기를 설치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며 “아파트는 고분양가에 대한 논란이 늘 존재하지만 그에 따라 IT 외에도 친환경, ESG 요소가 접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당사의 폐수열회수기의 브랜드인 히트세이버(Heat Saver) 보급에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티엘엔지니어링은 현재 삼성전자 파트너사가 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ESCO(에너지절감사업) 영역을 히트펌프까지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주 종목인 클린룸(HVAC) 엔지니어링을 장비 영업까지 확대하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공조 장비 부문이 클린룸 사업과 ESCO 사업의 중간자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