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항만공사 하루 이자비용 3억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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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항만공사 하루 이자비용 3억500만원 5년간 이자비용 중 부산항만공사 66.8% 가장 많아   이정성 기자 2025-10-27 14:31:28

【에코저널=서울】국내 4대 항만공사가 최근 5년간 지불한 부채 이자비용은 총 5560억 8700만원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이자비용은 3억 500만원이며, 연도별 지출액은 매년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항만공사별 금융성 부채에 따른 연간 및 하루 이자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금융성 부채에 따른 4대 항만공사의 연간 이자비용은 2020년 824억 5300만원에서 2021년 912억 3500만원, 2022년 1026억 5200만원, 2023년 1295억 800만원, 지난해에는 1502억 3900만원으로 확인됐다. 4대 항만공사 중 부산항만공사의 5년간 이자비용이 3716억 6600만원으로, 전체의 66.8%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의 이자비용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는 인천항만공사의 최근 5년간 이자비용은 1376억 6600만원으로 24.8%를 차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이자비용은 357억300만원으로 6.4%, 울산항만공사는 110억 5200만원으로 전체의 2%로 조사됐다.

 

김선교 의원은“금융성 부채 관리가 소홀하면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각 공사는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이자비용 증가세를 완화하고, 투자 효율성과 재무 안정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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